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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닥치고 스쿼트
    집에서 헬스 2015. 12. 17. 11:47



    하체운동의 꽃은 '닥치고 스쿼트'다.

    보여주기식의 운동을 하는 사람은 주로 가슴운동, 팔운동만 치중하여








    반대로 이렇게 볼품없는 몸이 되었다.

    운동이라는게 건강과 성취감이 가장 큰 것이고 이차적으로 수려한 외모를 위해서인데

    상체운동만 죽어라 파는 건 외모도 저렇게 우스꽝스럽게 만들어준다.






    건강은 하체에서






    운동은 건강해지고자 하는 것에 있고 헬스도 다를 바가 없다.

    그 중심에 하체운동이 있다.

    인체 근육의 70%가 하체에 있으니 하체운동의 포기는 반쪽짜리 운동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 중에 허벅지 근육은 다른 근육보다 더 특별한 위치에 있다.

    허벅지 근육은 대사활동에 관여하여 성인병 방지에도 유리하며

    다른 근육보다 미토코드리아가 많고 커다란 근육인 만큼 

    효율면에서도 덤벨 몇번 들어서 살짝 도두라지는 이두근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일부에서는 허벅지가 잘 발달되어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왕성하게 분비되어

    근육성장이 더 빠르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근육성장은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그것을 받아주는 수용체와의 합작품인데 허벅지가 커진다고 수용체 갯수까지

    늘어나지 않으니 의미있는 차이를 만들어 내진 않을 것같다.

    다만 호르몬문제는 신체의 높은 체지방률에 있다.

    지방세포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바꿔 버린다고하니 지방연소 효율이 높은 큰 근육인 허벅지는 필수적으로 키워야한다.
    영화나 만화에서 눈물많고 여린 캐릭터들이 대개 희고 뚱뚱한 것도 이런 것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살을 빼고 싶어도, 건강해지고 싶어도 닥치고 스쿼트다.

    남자건 여자건 닥치고 스쿼트를 하자.





    스쿼트가 진리




    스쿼트


    팔굽혀펴기와 더불어 공간에 제약없이 가능한 훌륭한 맨손운동이다.

    헬스에 있어 초급,중급,상급으로 나누었을 때

    논스탑으로 턱걸이 10회, 팔굽혀펴기 50회, 스쿼트는 100회가 가능하다면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구간으로 본다고 한다.

    정확한 구분법은 아니겠지만 이정도로 소화가능하면 근지구력이 형편없다고 말할 수 없다.

    스쿼트는 부상의 위험이 큰 운동이라 정확한 자세를 요구한다.











    1. 발은 어깨넓이로 벌려주며 발바닥은 11자에서 앞꿈치가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살짝 더 벌린다.

    2. 숨을 들이쉰 상태에서 내려가거나 들이쉬면서 내려간다

    3. 양 무릎의 각도와 방향은 앞꿈치와 일치하도록 한다.

    4. 허벅지는 최소 지면과 수평이 될때까지 내려가는데 무릎이 앞꿈치보다 과하게 넘어가지지 않도록 한다.

    5. 이때 중심을 잡느라 허리가 앞으로 굽어질텐데 앞으로 뻗은 팔로 균형을 잡으며 허리를 곧게 유지한다.

    6.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밀어내는 느낌으로 일어서며 호흡은 뱉어준다.















     

    역사와 종목 불문 가장 아름다운 체육인







    셔럽 앤 스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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