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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좌석배치
    부산찬가 2014. 9. 30. 11:55

    개막식에 갈 때마다 의아한 것이 있다.

    일반적인 순서는 주요인사 및 연예인들의 레드카펫 행진이 끝나고 진행자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선언, 

    축포를 쏘아올리고 간단한 축하공연 후 개막작의 상영이 일반적인데

    가장 메인행사인 개막작 상영 직전에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물론 개막작은 영화제가 아니더라도 일반영화관에 개봉하니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영화상영'을 포기한다면 개막작 티켓은 너무 값비싸다.





    하지만 막상 개막식에 가보면 역시 레드카펫 행사의 임팩트가 가장 강렬하다.

    TV 너머로 봐도 화려한 이들이 맘먹고 치장한 상태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홀로 받으며 

    비단길 위로 워킹하는 장면의 포스는 대단하다.

    다니엘 헤니쯤 등판하면 여성관객의 괴성을 쏟는다.

    그래서 티켓전쟁에서는 꿀좌석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다 아예 예매실패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한 것이다.





    꿀좌석은 이러하다







    여기서 앞자리부터 A열,B열,C열 순서로 배치된다.

    레드카펫이 가장 잘보이는 위치는 가,나,다,라열의 A,B,C 순서가 되겠다.

    다시 갑중의 갑 자리는 가장 오래 지켜볼 수 있으며 코너를 돌며 행진의 속도가 죽는 라열의 A열로 

    이 좌석은 초청석 부럽지 않은 단연 최고의 좌석이다.






    *여기까지가 작년까지의 배치도였고 올해는 초청석의 좌석을 줄이고 일반석을 늘였기 때문에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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